대전버거, 소제동 수제버거 맛집 ! 꼭 한번 가보길

 

대전 소제동

대전역 뒷편에 위치한 이 곳은 

약간 익선동 스러운 느낌이 있는 곳입니다. 

 

가끔씩 가서 새로운 맛집이나 카페를 가곤 하는데

이번에 간 곳은 '대전버거' 입니다.

 

 

이제 날도 선선해지고 

밖에서 먹어도 좋을 날씨죠

 

건물 하나를 새로 올려서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장 옆엔 다른 카페?도 있었던거 같은데

앞쪽은 대전버거 전용주차장이네요. 

한 4대정도? 댈 수 있는 것 같아요.

 

여기가 차가 많이 다니진 않는데, 

그렇다고 딱히 도로 길가에 차대기도 애매하긴 합니다.

 

 

매장에 들어가기전

메뉴판 한번 살펴보고 갑니다. 

 

대표 메뉴인 대전버거와 대전 엑스포버거를 먹겠다고 결정

한개만 세트로 주문하기! ㅎㅎ

감자튀김은 치즈 감자튀김으로 했습니다.

 

나중에도 사진에 나오겠지만 체다치즈네요. 

 

 

 

 

여기 대전버거 오픈은 11시반

 

마감은 8시 50분 입니다. 

 

평일 브레이크 타임은 3시부터 4시반

주말 브레이크 타임은 3시반부터 5시까지 

 

뭐 이렇게 시간을 세분화 해놓은 건... 이유가 있겠죠?

 

근데 소비자 입장에선 좀 헷갈리거나 

시간 맞추기 번거로울듯... (내가 그럼 ㅋㅋ)

 

 

1층으로 들어가봅니다.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은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2층도 있으니 걱정은 없습니다.

 

 

카운터 옆에 있는 메뉴판엔 햄버거랑 사이드 메뉴 사진까지 있네요.

사진 보고 참고해서 주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대전 버거 패티는 호주산 청정우로 만듭니다.

 

맛의 깊은 풍미를 위해서 패티를 미디움 웰던으로 조리한다고 되어있네요.

 

 

 

그리고 버거 재료에 대한 안내도 있는데

겨자잎 대신에 청상추를 쓴다고 합니다.

 

겨자 잎은 한번도 못먹어본듯..

 

 

그리고 1인 1주문 필수~

무슨 성냥갑하고 스티커도 있네요 ㅋㅋ

요새 성냥 쓸일이 그닥..

 

 

주문을 하고 

2층으로 가봅니다.

 

하나 안좋은 점? 인 것은 

문을 또 열고 나가서 계단을 올라가야한다는 점 

 

만약에 날씨가 안좋다면? 계단 다 젖을듯...

 

 

 

여기가 2층입니다.

그래도 1층보단 자리가 많은 편이에요.

 

 

햄버거를 기다리는 동안 해볼 수 있는

클래식한 게임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셀프코너가 있었는데,

필요한 편의물품도 있고,

셀프 반납도 가능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이렇게 이용방법도 있으니 참고하면 됩니다.

 

 

햄버거는 한 10분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수제버거이다보니 시간이 좀 걸린 것도 있는 거 같고

 

 

정말 오랜만에 먹는 수제버거 입니다.

 

이게 메인 메뉴인 대전버거에요.

 

수제버거의 포인트는 바로 저 꼬지? 라고 할 수 있죠

 

버거가 두꺼운 편이니 고정하려고 

저런거 많이 꽂아주는 거 같아요.

 

 

포크 나이프로 잘라서 먹을때는

비주얼이 이렇게 됩니다..ㅋㅋ

 

그래서 저는 이런 스타일로 먹진 않아요.

손으로 먹습니다 ㅋㅋ

 

 

이건 제가 주문한 대전 엑스포 버거인데

내용물이 뭔가 더 많습니다.

베이컨도 보이고.

 

개인적으로 베이컨... 

맛있긴 한데 

입으로 먹기는 좀 까다로운 재료인거 같아요..

 

 

하지만 저는 ㅋㅋ 

비닐장갑으로 먹을 계획이기에..

걱정 없습니다.

 

 

두꺼웠던 수제버거를 

이렇게 짜부(?) 시켜서 ㅋㅋㅋ

 

납작하게 눌러서 

한입에 먹기 편하게 해갖고 먹습니다.

간만에 먹는 수제버거라 맛있게 먹었네요.

 

 

마지막으로는 체다치즈 감자튀김입니다.

생각보다 치즈가 밍밍(?)해서

 

그냥 플레인 시켜갖고 케찹에 찍어먹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ㅋㅋ

 

이렇게해서

 

대전버거와서 처음 먹어봤는데,

 

다음에 혹시 오게되면 다른 메뉴로도 시켜서 먹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