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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탈모약 미녹시딜 5% 남성용 '로게인폼' 사용 후기, 해외 직구 했습니다.

by 식혜識慧 2022.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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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천만 탈모인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탈모는 현재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습니다. 저도 그중에 하나죠.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도 걱정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거의 10년전부터 탈모관리를 해오고 있는데요, 

한의원에 제일 돈을 많이 썼었다가 몇년전부터는 피부과, 양약 이쪽으로 넘어와서

효과를 어느 정도 봤었기에 이제는 계속 이쪽으로 탈모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탈모는 사실 현재 의료기술로는 '완치'가 불가능한 불치병이라고 할 수도 있죠. 

잠시 탈모를 막아주고, 머리털이 덜 빠지게 하거나 어느정도 나게 할 순 있겠지만

계속 잘 나게 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번에 제가 포스팅할 내용은 탈모약 로게인폼 해외직구로 구매하여 사용한 후기입니다.

 

 

 

 

저는 예전에 병원을 통해서 먹는약과 바르는 약을 구매했었습니다.

 

현재는 코로나 시기를 겪으면서 

앱을 통해 화상 진료를 받고 먹는 약을 처방 받았으며, 

바르는 약으로는 미녹시딜 성분이 있는 로게인이라는 제품을 써보고 있습니다. 

 

이건 산지는 좀 됐었고, 

현재는 약국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한 상품입니다. 

저는 예전에 해외 직구로 구입을 해봤었네요. 

 

남성형 탈모용으로 미녹시딜 5% 제품과 여성형 탈모용으로 3% 제품이 있었는데

저는 5% 짜리 3개묶음으로 구매했습니다. 

 

당시 가격은 직구로 6만원 좀 안되게 해서 샀어요. 

한국 약국에서 샀으면 7~8만원대 정도 였어요. 

 

옆면을 보니

사용방법이 보입니다. 

그림만 봐도 로게인의 사용방법은 알겠죠?

 

헤어 폼 스프레이 형태로 되어있는 제품입니다. 

자세한건 판매 상품페이지가서 보셔도 좋습니다.

매일 2번 아침 저녁 사용 해줍니다. 

 

아참 아침에 출근하는데 이걸 어떻게 바르지?

머리카락에도 묻을수밖에 없는데? 할건데

그건 솔직히 다 노하우가 생길겁니다.

 

 

여기 사진을 보니까 

제가 개인적으로 탈모 치료 및 관리하면서 느꼈던데 

저는 복합형 탈모입니다. 

 

그러니까 앞머리 라인에 3자도 있고, 정수리도 비어가는 형태였죠. 

10년전에 가장 심해지고 있었습니다.

 

근데 먹는약, 바르는약을 3개월 넘게 복용하다보니 

정수리가 확실히 머리카락이 더 나기도 하고 굵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근데 여기서 중요한거.. 

운동, 식습관 개선, 술 담배는 거의 하지 않았다는 것도 

크다는 사실입니다. 

 

 

효과 크게 보려면 생활속 습관도 잡아나가야 합니다. 

 

 

 

저는 몇달전에 산거 였는데, 당시 기준으로해도 거의 뭐 2년 유효기간 있는 제품 받았어요.

그리고 이거 3통 꾸준히 쓰면 몇달만에 쓸겁니다. 

 

 

뭔가 보고만 있어도 든든해지는 이 제품

저의 아침과 저녁을 함께할 제품입니다. 

 

 

이 제품 쓸때 중요한건 

이렇게 최대한 180도 뒤집어서 

입구가 아래를 향하도록 하여 스프레이를 써야합니다.

 

사실 적당히 기울여도 나오긴 하는데.. 

그래도 이렇게 쓰라고 하니깐 

사용법대로 따르는게 좋겠죠

 

 

뚜껑은 이렇게 화살표가 서로 맞아야 열릴 수 있는 구조 입니다. 

미녹시딜 5% 이 탈모약도 어쨌든(?) 약이니깐

공기 통하지 않게 잘 해줘야 하나봅니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거를 이제 거꾸로 해서 사용해야하는 겁니다. 

 

 

 

이게 바르다보면 어느정도 능숙해지긴 할건데 

머리카락이 짧으면 덜하겠지만

길면은... 약이 머리카락에 많이 묻어요. 

그래서 두피에 약이 닿을 수 있게 잘 해줘야합니다. 

 

 

 

그리고 제가 로게인 미녹시딜 5% 제품을 살짝 이렇게 짜보니깐

이 거품이 진짜 눈 녹듯이 사라집니다..

 

 

정말 몇초만에 금방 녹아내리듯이 되서

액체로 변해버려요 

그러다보니 액체로 변해버린 미녹시딜 약이 손가락에 묻고,

머리카락에도 많이 묻습니다.

 

 

 

 

누가봐도 3자 형태의 앞머리..

정말 모발이식 수술을 하고 싶긴합니다만

돈과 시간이 없네요 ㅠ

일단 약으로 정수리부터 채워봅니다. 

 

 

 

 

10년전인가 한의원에서 무슨 바늘같은거로 검은색으로 표시해둔다고 찍어놓은 자리가 있는데.. 

음.. 다행인건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 표시해둔거 뒤로 머리카락이 더 빠지는 상태까지는 아닙니다. 

그래도 언제 더 빠질진 모르니 무섭죠

 

저기 두피보면 약간 검은 빛 회색이 느껴지는 곳이 보이시죠? 

 

 

그리고 이건 정수리..

제가 중간에 약을 안먹고, 바르지도 않고 하다보니

이렇게 또 점점 휑~ 해지는 모습과 화장실 배수구의 머리카락을 보고 

다시 또 먹고 바르고 해야겠구나 느꼈습니다.

 

정말 탈모는 뭔가 심각한 병과 또다른 형태인데 

현재 기준으로는 거의 늙어서 머리카락 포기해도 되는 상태가 아닌이상... 젊은 사람들에겐 정신적으로 너무나 큰 고통을 주는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관리해서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다면 

하루도 빠짐없이 관리해야합니다

 

 

로게인은 일반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니깐

바로 가서 사서 오늘부터 발라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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