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약 추천 - 아보다트 비대면진료로 처방 받아 탈모치료하는 후기 (feat. 솔닥)

 

 

 

제가 약 10년간의 탈모치료를 이어오면서 여러가지 약과 제품을 접했고, 어느정도 효과를 본 이후에는 

지속적으로 이용해오고 있는데요. 사실 처방 받을 수 있는 약은 몇종류 안되긴 합니다. 

 

이번에 코로나이다보니깐.. 병원가기도 어려워졌습니다.

저는 기존에는 약처방 구성을 잘해주는(?) 병원을 가서 처방전을 받을 다음에 1년치를 구매해오거나 한적 있는데, 

이번에 비대면 진료로 약처방을 받으면서 이전 보다 편하게 탈모약을 먹고 있습니다. 

 

 

 

 

몇년 전에는 프로페시아 약을 먹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파란색 삼각형 알약같은?)

 

그 약을 또 쪼개갖고, 손발톱 치료제랑 유산균하고 같이 먹으라그래서 먹었거든요. 

 

(손발톱 치료제랑 유산균은 그냥 같이 끼워서 처방전 해준 느낌도 살짝 듬...)

 

아무튼 정수리 효과는 좋았는데, 

 

2년정도 지난 후에 같은 병원가서 다시 탈모약을 처방받으니 그땐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를 같이 처방해서 

번갈아가면서 먹으라고 하더군요. 

 

그러다 이제는 아보다트만 먹고 있습니다. 

 

비대면 진료이후, 구매 할 약국으로부터 택배를 받았습니다. 

 

 

이미 몇년전부터 먹어봤던 약이라서 익숙한 탈모약 아보다트 

이 약의 주성분이 두타스테리드 입니다. 

 

전에 어느 약사분이 프로페시아랑 아보다트 약 차이점 설명해준 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약에 따라서 거기에 효과가 있는 탈모유형이 다르다고 했던거 같네요. 

 

저 같은 경우엔 복합(3자, 정수리) 이었어서, 몇년 전에 처방받을때 프로페시아랑 아보다트를 번갈아가면서 

먹게 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사용기한은 충분합니다. 

2년정도는 남았네요. 

어차피 이거 약 1상자가 30캡슐이고, 하루에 하나씩 먹으면 

한달치 분량이라 금방 다 먹습니다. 

 

이렇게 10캡슐씩 3개가 들어가있습니다. 

그리고 뒤에 은박 부분있죠? 

생각보다 튼튼하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래서 쉽게 터질일은 없기도 합니다. 

 

아보다트 입니다. 

GX CE2 라고 써있네요. 

 

얘는 아마 거의 40~50대까진 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 좋은 약이 나오면 갈아타고...ㅎㅎ

 

 

캡슐길이는 2cm 정도 되는거 같네요. 

손톱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 캡슐도 생각보다 말랑말랑 합니다.

연질캡슐이라 써있던데 ㅋㅋ

 

물하고 같이 삼키면 

별 무리 없는 목넘김과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빈속에 먹어도 부담없어요.

속 쓰리거나 그런거 없었습니다. 

 

 

저는 그래도 옛날 생각나갖고.. 유산균하고 같이 먹곤합니다. 

 

전에 약처방 받을때 손발톱 치료제랑 유산균 조합이 좋다고 의사가 그러면서...

암튼 머리카락 자라게 하는 영양분으로 좋으니 같이 먹는게 좋다고 하긴 했는데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먹고 있습니다 ㅎㅎ

 

 

 

아 그리고 이번에 코로나 겪으면서

비대면 진료, 택배 약처방 이런게 활성화 됐잖아요? 

 

저는 솔닥이라는 서비스를 이용해서 

비대면 진료 받고 약처방 받았어요.

 

 

 

카카오톡 내에서 검색창에 솔닥이라고 검색하면

 

솔닥 비즈니스 채널이 나옵니다.

거기 통해서 들어가서 진료 예약 요청 하면 됩니다. 

 

 

 

아무래도 위험성이 적은 약 위주로 

비대면 진료 및 약처방을 해주는 듯해요. 

 

탈모 또한 약의 위험성이 낮은편이라 그런지 같이 되어있네요.

 

 

 

 

 

예약 신청하면 이런식으로 날짜와 시간대도 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나중에 카톡으로 의사 선생님의  페이스톡이 옵니다.

 

의사 선생님이 간단한 질문같은거 하시고, 진료는 금방 끝납니다.

 

병이나 복용중인 약이 있는지

탈모약은 처음 복용하는건지 등등 물어봅니다. 

 

 

페이스톡이 끝나고나면 솔닥 카톡창으로 

약국 안내하는 내용이 오는데요. 

 

약국 리스트를 보내줍니다.

거기서 골라갖고, 카드결제해서 약을 구매하거 하면 됩니다. 

 

 

 

저는 아보다트 6상자, 6개월치를 처방받았는데, 

172,000원이 나왔어요. 

약 가격이나 비슷비슷하겠죠?

 

이게 한 상자에 28,666원이고, 

약 1알당 거의 100원이 조금 안됩니다. 

 

 

하루 100원으로 머리털 지키기 프로젝트 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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