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쇼우이 2번째 방문! 대전 반석동 반석역 근처 맛집 - 드디어 먹어본 시그니처 메뉴

안녕하세요.

맛집을 찾아다니는 마케바이저 입니다.

오늘 제 인사이트 저장 맛집은 

바로 대전 반석동에 위치한 진쇼우이 라는 곳입니다.

이번에 2번째 방문이에요

 

일단 2번째라는건? 그만큼 전에 맛있게 먹었다는 뜻이겠죠?

​

보통 주말에

대전 근교 놀러가기전에

반석역 근처가 먹을만한 맛집도 꽤 있는편이고

​

저번에 못먹었던 메뉴도 먹어보고자

다시 한번 왔습니다. 

 

블로그 찾아봤을때 다들 기본메뉴? 시그니처 메뉴 먼저 먹어보잖아요

근데 전 그러지 않았기에...ㅋㅋ

​

​이번에 다른 메뉴 도전 하고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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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외관을 보면

한국 중국 일본의 요소 요소의 일부를 합쳐놓은 듯한

진쇼우이 인테리어 입니다. 

 

(이번에 메뉴에서도 그런걸 많이 느꼈습니다. 다 퓨전 같은 느낌)

​

매장 앞에 미니미니한 소나무 같은 것도 있고,

입구는 또 미닫이로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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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매장쪽으로 문 밀었다가

안열리길래 당황..ㅋㅋ

옆으로 미는 거 였음 ㅋㅋ

화살표 방향으로 안내스티커가 이런게 있었던가..?

싶네요 ㅎㅎ

 

진쇼우이와서 주차할때는 이렇게 가게 옆에

노란 주차부분 걸쳐갖고

주차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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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대 정도는 주차 할 수 있는거 같은데

여기 주변이 원룸촌같이 되어있어서

골목에 대거나

여기 옆에 대는게 좋습니다.

주말에 거의다 주차를 해놔서 

은근 주차할 곳이 없기도 해요

 

화장실은 원룸건물 입구(?)

들어가서 1층에서 반층 올라가면

있었던거 같네요.

이번에 처음 가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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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있던 메뉴판입니다.

여기 오픈이 11:30 이라

잠깐 기다리면서 메뉴판도 살짝 살펴보고

미리 어떻게 시킬지 준비하고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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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첫 번째로 들어간 손님은

바로 저입니다 ㅋㅋ

매장은 테이블간 거리도 그렇고 넓직하니

쾌적하고 좋습니다.

창가 구석자리에 앉아봤네요.​

메뉴판을 다시 살펴봅니다.

첫 장을 보니깐 진쇼우이는

퓨전 중국 가정식집이라고 써있네요.

​

메뉴 이렇게 저렇게 만들기 좋은

퓨전 컨셉, 제일 조합하기 좋은 듯?

​

진쇼우이의 뜻은 최고의 솜씨 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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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먹는 메뉴는 차돌마라짬뽕 이었습니다.

솔직히 제 입맛엔..

이 맛도 저 맛도 아닌 느낌 같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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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엔 야끼크림중화면을 시켜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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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가 사진 나올때 또 얘기하겠지만

야끼크림중화면이 진짜 한국 일본 중국 컨셉

다 짬뽕해놓은 듯한 메뉴같은 느낌...ㅋㅋㅋ

​

아무튼 전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

그리고 시그니처 메뉴인

유린기 정식을 이제야 시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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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메뉴 중에서는

참깨 멘보샤를 시켜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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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생각나는 메뉴라고 되어있네요 ㅎㅎ

저번에는 깐풍가지 시켜봤었는데,

먹을만 했어요. 양도 많고

​

뭔가 여럿이 왔을때 시키기 좋은 음식이에요.

망고 크림 새우도 먹어보고 싶긴하네요.

 

기본으로 주는 물은 정확히 뭔지 모르겠는데,

다음에 가면 물어봐야지..하고 또 까먹었습니다 ㅋㅋ

 

보이차 같기도 하고

​

암튼 그냥 일반적인 물은 아닙니다 ㅎㅎ

약간 고소해요~

​

 

기본으로 주는 반찬은

단무지, 짠지 스타일이고

피클, 무가 같이 나옵니다.

새콤하니 ~ 메뉴 나오기 전에

집어먹기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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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유린기정식 -> 야끼크림중화면 -> 멘보샤 순으로 나왔어요.

메뉴를 마냥 기다릴 수 없기에...

일단 중간에 먹다가

전체샷 찍어봅니다 

이거는 제가 주문했던 유린기 정식입니다.

플레이팅이 보통 돈까스집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그런 모습이었어요

이미 잘라놓은 돈까스 같은 느낌도 있고 ㅋㅋㅋ

생각보다 유린기 잘라놓은 것도 커서 

필요하면 가위달라고 해야할 거 같습니다 ㅎㅎ

이 계란국은 정말...

짜장밥에 참 많이 조합되서 나오는거 같은데 ㅋㅋㅋ

유린기 정식에도 함께 나오네요.

뭔가 계란국 나오니깐.. 급식 같은 느낌도 살짝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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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린기의 고기는 적당히 잘 익었고

튀김옷에 간에 잘 베여있습니다.

비주얼부터 플레이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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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먹는 느낌이 듭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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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야끼크림중화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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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야끼 이름부터... 일본어죠...ㅋㅋㅋㅋ

거기에 크림이 들어갔으니 약간 양식 같은 느낌?

 

그리고 위에 가쓰오부시가 한가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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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우선 이 메뉴 설명 하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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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전에 서울 어디선가 야끼소바를 파는 일식집에서

야끼소바 메뉴를 먹어보니 국물이 많은(?) 유형으로 나오더군요

​

 

제가 예전에 일본 살면서 후지노미야 근처 왔다갔다할때

후지노미야도 야끼소바로 유명한 지역이었는데,

그땐 국물없는 볶음면이었거든요.

어딜 가도 그랬어요

아마다 후지노미야식 야끼소바는 다 철판볶음면 스타일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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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국와서 야끼소바 먹는 곳마다 국물이 많아요.

​

이것도 약간? 그런 버전으로 만든거 같아요.

​

국물이 넘실넘실대는 야끼소바같은... 야끼크림 중화면을

일단 잘섞어서 먹어보고자 합니다 ㅋㅋ

​

 

 

맛은 그냥..야끼소바에 크림 섞은 느낌이에요.

매콤함과 느끼함의 중간정도로

딱 적당한 느낌입니다.

 

맛은... 크림파스타에 뭔가 육수를 섞은 듯한 느낌이랄까요?ㅋㅋㅋ

이색 라멘 같기도하고 그랬어요.

진짜 차슈 들어가있으면 그렇게 느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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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나오는 메뉴는 멘보샤입니다.

집에 가면 생각날 메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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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멘보샤는 특이하게

깨가 위에 많이 붙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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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가 흘리면...

직원분이 치우기 힘들 듯 ㅋㅋㅋ

​

 

같이 나온 소스에 찍어서 먹어봅니다.

여기에도 깨랑 파? 같은게 올라가있네요.

​

 

소스는 매콤하면서도 크림소스같은 느낌이라

적당히 어울렸어요. 맛있습니다.

 

멘보샤는 뜨거우니깐

너무 한입에 크게 먹다간 입천장 까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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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하고 나가면서..

이 날은 스벅가서 신메뉴 먹어야해갖고

순분정을 못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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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순분정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먹으니

맛있더군요 ㅎㅎㅎ 원두도 2종류로 해서 판매하고

 

다음에 별일 없으면 다시 순분정가서 

커피 한잔 사들고 나올듯?

 

다른 분들은

진쇼우이 들리고 나서

순분정은 꼭 가보시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