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코노미 그로우 입니다.
주식도 마찬가지로 싸게 사서 계속 쌓는게 좋죠.
그럼 시장 상황에 따라서 저평가된 주식들이 있을텐데
이걸 어떻게 찾아야하나 고민이 됩니다.
이번엔 저평가된 주식을 찾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봤어요.

📌 요즘 주가가 떨어졌다고 무작정 팔면 안 되는 이유
최근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무작정 팔기보다는 정확한 지표를 통해 저평가 주식을 선별하는 시기가 되어야 합니다.
📌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핵심 지표는 바로 '배당률'
배당률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닙니다. 중요한 건 최근 10년, 20년간의 평균 배당률과 현재 배당률을 비교해보는 겁니다. 예를 들어 배당률이 3%밖에 안 되는 주식이라도 과거 위기 상황보다 배당률이 높다면 저평가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배당률로 보면 싸다, 주가만 보면 헷갈린다
주가는 단기적으로 왜곡될 수 있지만, 배당률은 장기적인 저평가를 보여주는 힌트가 됩니다. 예컨대 2015년 수준의 주가라고 해도, 현재 매출과 순이익이 1.5배 이상이라면 실제 가치는 그 이상일 수 있습니다.
📌 평균 배당률 확인 방법 세 가지
- 구글시트나 파이썬으로 직접 계산하기 (시간 소요 큼)
- Seeking Alpha 같은 배당정보 제공 사이트 활용 (무료는 5년까지만 제공)
- Stock Analysis 사이트의 비교 기능 활용 – 가장 추천!

📌 Stock Analysis로 나이키 배당률 직접 확인해보기
Stock Analysis에서 나이키 배당률을 보면, 과거 금융위기 시점보다도 현재 배당률이 높습니다. 이처럼 배당률 차트를 통해 종목의 저평가 여부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 배당률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님, 성장성도 고려해야
현재 나이키의 주가는 2015년 수준이지만,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5배 증가했습니다. 실적 하락은 있었지만, 기업의 장기 생존 가능성과 브랜드 가치를 고려할 때 여전히 매력적인 포인트입니다.
📌 배당률 기반 장기투자의 힘 – 코카콜라 사례
1998년 코카콜라를 샀다면 당시 배당률은 3.4%, 현재 배당률은 2.9%지만 매수 당시 기준으로는 무려 9% 이상의 배당을 받고 있습니다. 장기 보유 시 배당의 복리 효과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 시장이 무너질 때 공포가 아니라 기회로 삼기
배당이 계속 증가한다면, 현재의 3% 배당도 10년 뒤에는 10%가 될 수 있습니다. 폭락 이후의 반등을 믿고 장기적인 시야로 접근해야 합니다.
📌 레버리지는 최대한 자제, 장기 투자가 기본
레버리지는 변동성 장에서 치명적입니다. 단기 조정이 아닌 장기 횡보나 하락에도 버틸 수 있는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며, 그 중심에 배당 우량주가 있습니다.
📌 마무리 – 도망치는 건 부끄럽고 도움이 안 됩니다
위기 속에서 저평가된 종목을 고르고, 배당률을 기준으로 투자한다면 장기적으로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결국 주식 투자는 도망이 아니라 견딤과 믿음의 싸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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