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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

"물타기, 본전 심리, 비중 실수… 내 계좌를 무너뜨리는 진짜 습관들"

by 이크로(이코노미그로우) 2025. 4. 21.

 

안녕하세요. 이코노미 그로우 입니다. 

이번에 정리한 내용은 초보투자자들이 투자 마인드를 점검할 수 있도록

나쁜 습관에 대해 알아보고, 개선해 나갈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물타기의 유혹, 반복되면 파멸]

마이너스 30%가 넘는 손실을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타기를 통해 손실을 줄이려는 유혹에 빠집니다. 동시에 수익이 조금이라도 나면, 불안감에 빨리 매도해버리죠. 이 방식은 최악의 습관입니다. 올라가는 주식을 팔고, 떨어지는 주식을 사들이는 구조는 장기적으로 계좌를 무너뜨립니다.

 

[본전 심리, 당신의 계좌를 갉아먹는 괴물]

본전 심리는 사람을 도박처럼 투자하게 만듭니다. 마이너스가 커지면 커질수록 되찾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수익은 빨리 챙기고 싶다는 조급함이 생깁니다. 이게 반복되면 상승 추세 종목은 사라지고, 하락 추세 종목만 남게 됩니다.

 

 

[종목 정리의 첫걸음은 상승과 하락의 구분]

100% 이상 수익을 낼 수 있는 주식만 찾자고 다짐했습니다. 그렇게 몇 개의 종목을 정리해보면 상승 추세 종목과 하락 추세 종목이 명확히 갈립니다. 상승 추세에 있는 종목은 유지하고, 하락 추세이거나 확신이 없는 종목은 과감히 정리하는 게 핵심입니다.

 

[비중 조절은 확신의 크기만큼만]

종목을 정리했다면 다음은 비중입니다. 수익률이 아니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따라 확신이 큰 종목에 더 많은 비중을 주는 방식이 이상적입니다. 단, 한 종목에 50% 이상 실는 것은 추천하지 않으며, 5~10종목 정도를 구성하는 것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만듭니다.

 

 

[포트폴리오는 정기 점검이 답이다]

비중 조절 이후에도 포트폴리오는 계속 점검이 필요합니다. 어느 산업에 비중이 쏠려있는지, 확신도 없는데 비중이 많은 건 아닌지, 혹은 모르는 종목에 돈이 많이 들어가 있지는 않은지 자주 들여다봐야 합니다.

 

[내 계좌는 내 텃밭이다, 잘 가꾸자]

투자는 농사와도 같습니다. 잘 자라는 주식은 가지를 쳐 주고, 시든 주식은 버릴 줄도 알아야 합니다. 뿌리가 건강한 주식엔 거름을 줘야 하고, 가능성 있는 종목은 더 키워야 합니다. 내 계좌를 하나의 텃밭처럼 생각하고, 정성껏 관리해 나가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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