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코노미 그로우 입니다.
이번에 정리한 내용은 초보투자자들이 투자 마인드를 점검할 수 있도록
나쁜 습관에 대해 알아보고, 개선해 나갈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물타기의 유혹, 반복되면 파멸]
마이너스 30%가 넘는 손실을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타기를 통해 손실을 줄이려는 유혹에 빠집니다. 동시에 수익이 조금이라도 나면, 불안감에 빨리 매도해버리죠. 이 방식은 최악의 습관입니다. 올라가는 주식을 팔고, 떨어지는 주식을 사들이는 구조는 장기적으로 계좌를 무너뜨립니다.
[본전 심리, 당신의 계좌를 갉아먹는 괴물]
본전 심리는 사람을 도박처럼 투자하게 만듭니다. 마이너스가 커지면 커질수록 되찾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수익은 빨리 챙기고 싶다는 조급함이 생깁니다. 이게 반복되면 상승 추세 종목은 사라지고, 하락 추세 종목만 남게 됩니다.
[종목 정리의 첫걸음은 상승과 하락의 구분]
100% 이상 수익을 낼 수 있는 주식만 찾자고 다짐했습니다. 그렇게 몇 개의 종목을 정리해보면 상승 추세 종목과 하락 추세 종목이 명확히 갈립니다. 상승 추세에 있는 종목은 유지하고, 하락 추세이거나 확신이 없는 종목은 과감히 정리하는 게 핵심입니다.
[비중 조절은 확신의 크기만큼만]
종목을 정리했다면 다음은 비중입니다. 수익률이 아니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따라 확신이 큰 종목에 더 많은 비중을 주는 방식이 이상적입니다. 단, 한 종목에 50% 이상 실는 것은 추천하지 않으며, 5~10종목 정도를 구성하는 것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만듭니다.
[포트폴리오는 정기 점검이 답이다]
비중 조절 이후에도 포트폴리오는 계속 점검이 필요합니다. 어느 산업에 비중이 쏠려있는지, 확신도 없는데 비중이 많은 건 아닌지, 혹은 모르는 종목에 돈이 많이 들어가 있지는 않은지 자주 들여다봐야 합니다.
[내 계좌는 내 텃밭이다, 잘 가꾸자]
투자는 농사와도 같습니다. 잘 자라는 주식은 가지를 쳐 주고, 시든 주식은 버릴 줄도 알아야 합니다. 뿌리가 건강한 주식엔 거름을 줘야 하고, 가능성 있는 종목은 더 키워야 합니다. 내 계좌를 하나의 텃밭처럼 생각하고, 정성껏 관리해 나가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경제&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년 상반기 주식시장 폭락, 그러나 유동성은 넘쳐난다: 지금이 매수 기회일까? (1) | 2025.04.22 |
---|---|
2025 미국 월배당 ETF, JEPI vs JEPQ 비교 분석, 이걸로 끝내세요 (0) | 2025.04.22 |
2025년, 트럼프의 약달러 전략과 관세 정책의 진짜 목적은? (1) | 2025.04.20 |
월배당 ETF 고민될 땐? SCHD, JEPI, QYLD를 비교해봤어요 (0) | 2025.04.20 |
미국 월배당 ETF 'JEPI' 투자로 매월 배당금 만들기 (투자 전략 & 상세 분석) (0) | 2025.04.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