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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TIP

프리랜서 종합소득세 신고, 3.3% 떼였어도 꼭 해야 하는 이유!

by 이크로(이코노미그로우) 2025. 5. 21.

 

안녕하세요! 이크로 입니다.

3.3% 세금, 끝이 아닙니다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3.3% 세금을 떼고 급여를 받았다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세금 냈는데 왜 또 신고하지?’라고 생각하지만, 이 3.3%는 ‘선납세금’일 뿐입니다.
5월 종합소득세 정산을 통해 실제 납부할 세금과 비교해 추가 납부 또는 환급이 결정됩니다.


단순경비율 vs 기준경비율, 뭐가 다른가요?
작년에는 세금 적었는데 올해 갑자기 늘었다면?
매출액 증가로 인해 ‘기준경비율 대상자’로 전환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 단순경비율 적용 조건
    • 전년도 수입금액 2,400만원 미만
    • 당해 연도 수입금액 7,500만원 미만

위 조건 중 하나라도 벗어나면 기준경비율이 적용되고, 세금이 더 높아집니다.


장부 작성이 필요해졌다면?
기준경비율 대상자가 되면 장부 작성 의무가 생깁니다.

  • 간편장부: 수입·지출만 기록하는 방식
  • 복식장부: 재무제표까지 작성하는 정식 회계 방식

💡 매출이 7,500만원 이상이면 복식부기의무자입니다. 이 경우 세무 전문가 도움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사업자 등록이 없는데도 신고해야 하나요?
예. 사업자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프리랜서로 3.3%를 떼고 받았다면 사업소득자입니다.
즉, 소득이 발생하면 신고 의무도 발생합니다.

게다가 사업자 등록이 있으면 세무적으로 더 유리해집니다.

  • 접대비 한도: 프리랜서 1,200만원 vs 일반 사업자 3,600만원
  • 세액공제·감면 혜택: 대부분 사업자 등록자에게만 적용

홈택스로 직접 신고해도 될까요?
가능은 하지만, 절세 효과는 적고 신고 오류 가능성도 큽니다.
홈택스는 단순·기준 경비율만 반영하기 때문에, 실제 비용 반영이 어렵고 환급액도 줄어듭니다.

특히 프리랜서의 경우 비적격증빙 처리가 많기 때문에 세무 리스크가 클 수 있습니다.


세무대리인에게 맡기면 뭐가 좋은가요?
전문 세무대리인은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비용 누락 방지
  • 공제 항목 철저 반영
  • 절세 효과 극대화
  • 국세청의 프로그램 오류 대비
  • 세무조사 리스크 사전 방어

💡 정확하고 안전한 절세를 원하신다면,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최선입니다.


✅ 마무리 한 줄 요약

3.3% 떼었다고 끝난 게 아닙니다.
종합소득세는 프리랜서에게 ‘연말정산’과도 같은 필수 절차입니다.
이번 5월에는 꼭 정확한 신고로 불필요한 세금을 줄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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