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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

ETF는 이거 딱 2개로 끝내면 됩니다.

by 이크로(이코노미그로우) 2025. 4. 25.

 

안녕하세요! 이코노미 그로우 입니다.

 

요즘처럼 시장이 요동칠 때, 무얼 사야 할까?
트럼프의 금리 발언, 반도체주 폭락, 고금리 고착화, 환율 불안…
지금 ETF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이것입니다.

👉 “ETF 딱 2개만 고르라면 뭘 사야 하나요?”


어디서 많이 본 조합이죠?

바로 S&P500과 나스닥100.
하지만 뻔하다고 무시하기엔, 너무나도 강력한 이유들이 그 안에 숨어 있습니다.


✅ ETF가 2개뿐이라 불안하다고요?

착시에 속지 마세요

우리는 종종 투자 계좌가 ‘텅 비어 보이는 착시’에 빠집니다.
ETF가 딱 2개만 찍혀 있으면 불안하죠.
심지어 이런 생각까지 듭니다.

“이거 말고 더 넣을 거 없을까?”
“ETF도 분산이 필요하다는데?”

하지만 중요한 건, ETF 자체가 이미 분산 투자라는 사실입니다.

  • S&P500 = 미국 상위 500개 기업
  • 나스닥100 = 미국 기술주 중심 상위 100개 기업

즉, 이 두 가지만으로도 총 600개 기업에 분산 투자 중입니다.

우리가 보는 건 단 2개의 종목이지만,
실제로는 전 세계 최상위 기업에 넓게 퍼져 있는 구조라는 것.
이걸 이해하면 ‘ETF 2개 = 휑하다’는 착각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 “워렌 버핏도 추천한 ETF가 S&P500이다”

ETF에 무언가를 ‘더하려는’ 유혹,
뉴스에서 말하는 이 ETF 저 ETF…
하지만 김잔잔은 이렇게 말합니다.

“S&P500은 이미 완성된 분산이다. 더하면 과유불급이다.”

S&P500은 전설적인 투자자 워렌 버핏이
유일하게 ‘추천한 ETF’이기도 합니다.
심플하지만 강력한, 이보다 더 확실한 분산 전략이 있을까요?

 


✅ 우리는 왜 ETF에 투자할까?

투자의 목표는 ‘수익’이다

“우리는 재미가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해 투자한다.”

그런데 시장에는 이런 얘기들이 넘쳐나죠.

  • 2차전지 ETF 담아야 한다
  • 반도체 ETF 지금 저점이다
  • 금리 인하 전엔 장기채 레버리지가 답이다

하지만 이런 ETF 갈아타기 전략이
장기적으로 S&P500을 이기기 어렵다는 게 핵심입니다.

실제로 2023년,
미국 장기국채 3배 레버리지 ETF에 대한 투자 열풍 당시
이후 ETF 주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시장 타이밍은 어렵습니다.
돌고 돌아 결국 S&P500이 수익률에서 다시 앞섭니다.”


✅ 실전에서는 이렇게 투자합니다

  • 해외 직투 계좌: 나스닥100, S&P500 직접 매수
  • 국내 절세 계좌(연금저축 등): 나스닥100 집중 매수

즉, 해외와 국내를 병행하며
세금 최적화까지 고려한 ETF 포트폴리오를 구성 중입니다.


✅ 개별 종목은 안 되나요?

테슬라, 애플도 이미 포함되어 있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묻습니다.

“테슬라 같은 종목도 사고 싶은데요?”

하지만 S&P500과 나스닥100에는
이미 테슬라, 애플, 구글, 아마존 등
전 세계 빅테크가 포함돼 있습니다.

“굳이 힘들게 따로 사지 않아도,
우리는 이미 그 기업들의 주주입니다.”

물론, 개별 종목을 ‘공부해서 취향껏 소량 매수’하는 건 나쁘지 않다는 입장.
하지만 중심은 ETF, 보조는 개별 종목이라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조언입니다.


 

🧠 결론: ETF 2개, 왜 이것만으로 충분한가?

핵심 논리내용
분산 구조 S&P500 + 나스닥100 = 미국 최상위 600개 기업 투자
검증된 수익률 시장을 이기려는 시도보다, 시장을 소유하는 전략
실전 포트폴리오 해외 직투 + 국내 절세 계좌로 현실적 실행
개별 종목 포함 이미 주요 기업 포함 → 커스터마이징만 하면 됨
투자 본질 회귀 목적은 돈 버는 것 → 복잡한 전략보다 심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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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라면,
ETF의 본질부터 다시 점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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