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코노미 그로우 입니다.
요즘처럼 시장이 요동칠 때, 무얼 사야 할까?
트럼프의 금리 발언, 반도체주 폭락, 고금리 고착화, 환율 불안…
지금 ETF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이것입니다.
👉 “ETF 딱 2개만 고르라면 뭘 사야 하나요?”
어디서 많이 본 조합이죠?
바로 S&P500과 나스닥100.
하지만 뻔하다고 무시하기엔, 너무나도 강력한 이유들이 그 안에 숨어 있습니다.
✅ ETF가 2개뿐이라 불안하다고요?
착시에 속지 마세요
우리는 종종 투자 계좌가 ‘텅 비어 보이는 착시’에 빠집니다.
ETF가 딱 2개만 찍혀 있으면 불안하죠.
심지어 이런 생각까지 듭니다.
“이거 말고 더 넣을 거 없을까?”
“ETF도 분산이 필요하다는데?”
하지만 중요한 건, ETF 자체가 이미 분산 투자라는 사실입니다.
- S&P500 = 미국 상위 500개 기업
- 나스닥100 = 미국 기술주 중심 상위 100개 기업
즉, 이 두 가지만으로도 총 600개 기업에 분산 투자 중입니다.
우리가 보는 건 단 2개의 종목이지만,
실제로는 전 세계 최상위 기업에 넓게 퍼져 있는 구조라는 것.
이걸 이해하면 ‘ETF 2개 = 휑하다’는 착각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 “워렌 버핏도 추천한 ETF가 S&P500이다”
ETF에 무언가를 ‘더하려는’ 유혹,
뉴스에서 말하는 이 ETF 저 ETF…
하지만 김잔잔은 이렇게 말합니다.
“S&P500은 이미 완성된 분산이다. 더하면 과유불급이다.”
S&P500은 전설적인 투자자 워렌 버핏이
유일하게 ‘추천한 ETF’이기도 합니다.
심플하지만 강력한, 이보다 더 확실한 분산 전략이 있을까요?
✅ 우리는 왜 ETF에 투자할까?
투자의 목표는 ‘수익’이다
“우리는 재미가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해 투자한다.”
그런데 시장에는 이런 얘기들이 넘쳐나죠.
- 2차전지 ETF 담아야 한다
- 반도체 ETF 지금 저점이다
- 금리 인하 전엔 장기채 레버리지가 답이다
하지만 이런 ETF 갈아타기 전략이
장기적으로 S&P500을 이기기 어렵다는 게 핵심입니다.
실제로 2023년,
미국 장기국채 3배 레버리지 ETF에 대한 투자 열풍 당시
이후 ETF 주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시장 타이밍은 어렵습니다.
돌고 돌아 결국 S&P500이 수익률에서 다시 앞섭니다.”
✅ 실전에서는 이렇게 투자합니다
- 해외 직투 계좌: 나스닥100, S&P500 직접 매수
- 국내 절세 계좌(연금저축 등): 나스닥100 집중 매수
즉, 해외와 국내를 병행하며
세금 최적화까지 고려한 ETF 포트폴리오를 구성 중입니다.
✅ 개별 종목은 안 되나요?
테슬라, 애플도 이미 포함되어 있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묻습니다.
“테슬라 같은 종목도 사고 싶은데요?”
하지만 S&P500과 나스닥100에는
이미 테슬라, 애플, 구글, 아마존 등
전 세계 빅테크가 포함돼 있습니다.
“굳이 힘들게 따로 사지 않아도,
우리는 이미 그 기업들의 주주입니다.”
물론, 개별 종목을 ‘공부해서 취향껏 소량 매수’하는 건 나쁘지 않다는 입장.
하지만 중심은 ETF, 보조는 개별 종목이라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조언입니다.
🧠 결론: ETF 2개, 왜 이것만으로 충분한가?
분산 구조 | S&P500 + 나스닥100 = 미국 최상위 600개 기업 투자 |
검증된 수익률 | 시장을 이기려는 시도보다, 시장을 소유하는 전략 |
실전 포트폴리오 | 해외 직투 + 국내 절세 계좌로 현실적 실행 |
개별 종목 포함 | 이미 주요 기업 포함 → 커스터마이징만 하면 됨 |
투자 본질 회귀 | 목적은 돈 버는 것 → 복잡한 전략보다 심플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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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라면,
ETF의 본질부터 다시 점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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