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
JEPQ vs JEPI vs SCHD 비교: 배당률, 성장률, 투자전략 시뮬레이션 완전 정리
이크로(이코노미그로우)
2025. 5. 15. 21:48
안녕하세요! 이크로 입니다.
최근 들어 커버드콜 ETF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JEPI, JEPQ, 그리고 전통적인 배당 성장 ETF인 SCHD는 장기 투자자와 배당 투자자 사이에서 항상 비교되는 대표 상품인데요. 오늘은 이 세 가지 ETF를 중심으로 배당률, 성장률, 투자 방식에 따른 결과를 시뮬레이션한 내용을 정리해봅니다.
✅ 커버드콜 ETF란?
커버드콜 ETF는 주가 수익에 더해 콜옵션을 매도하여 생기는 프리미엄을 배당처럼 지급하는 구조입니다. 이로 인해 배당률은 높지만, 배당금이 고정되지 않으며, 시장 변동성에 따라 유동적인 특성을 지닙니다.
✅ 배당률 비교 (2025년 기준)
ETF배당률배당 성장률
SCHD | 4.0% | 8.0% |
JEPI | 7.5% | 0.0% |
JEPQ | 11.0% | 0.0% |
- JEPQ는 높은 배당률을 유지하지만, 배당 감소 가능성도 존재
- SCHD는 낮은 배당률 대신 강한 성장률을 기반으로 장기 성장이 유리
✅ 적립식 투자 시뮬레이션 (월 50만 원, 재투자 없음)
- 12년차: SCHD가 JEPI 배당 추월
- 19년차: SCHD가 JEPQ 배당 추월
- 총 배당금 (20년):
- SCHD: 7,000만 원
- JEPI: 6,500만 원
- JEPQ: 9,400만 원
💡 단기 배당 수익은 JEPQ가 유리, 장기적으로는 SCHD가 따라잡음
✅ 거치식 투자 시뮬레이션 (1만 달러, 재투자 없음)
- 14년차: SCHD가 JEPQ 배당 추월
- 총 배당금 (20년):
- SCHD: 1,600만 원
- JEPI: 1,380만 원
- JEPQ: 1,990만 원
💡 커버드콜 ETF는 물가상승률에 취약할 수 있음 → 실질 수익률 감소 주의
✅ 배당 재투자 시 적립식 투자 결과
- 총 배당금 (20년):
- SCHD: 1억 200만 원
- JEPI: 1억 800만 원
- JEPQ: 2억 원
- 자산 가치 (20년 후):
- SCHD: 2억 7천 5백만 원
- JEPI: 1억 7천 3백만 원
- JEPQ: 2억 5천 1백만 원
💡 자산 성장은 SCHD, 현금흐름은 JEPQ가 강점
✅ 커버드콜 ETF에 대한 재해석
초기에는 “커버드콜 ETF는 단기 캐시플로우용”이라고 생각했지만,
- 구조를 이해하고
- 재투자 효과를 검토한 결과,
SCHD는 자산 축적용,
JEPQ는 매월 배당 현금 흐름용으로 보완재처럼 활용 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 투자 성향별 추천
투자 성향추천 ETF이유
안정적 자산 성장 | SCHD | 배당 성장, 자산 증식 우위 |
단기 배당 수익 | JEPQ | 고배당, 월지급 |
중간 전략 | JEPI | S&P500 기반 안정적 구조 |
✅ 마무리
투자의 정답은 없습니다.
자신의 투자 목적과 기간, 배당 활용 계획에 따라 ETF를 선택하고, 때론 혼합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인 전략일 수 있습니다.
장기 투자자라면 SCHD
매월 배당이 필요한 분은 JEPQ
중립적 분산형은 JEPI
→ 균형감 있는 전략을 세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