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하락장에 배당투자자가 반드시 피해야 할 3가지 (ex: 미국 배당주)
안녕하세요. 이코노미 그로우 입니다.
하락장이 두려우신가요?
저 역시 처음 배당투자를 시작하고
월 1만원 남짓한 배당을 받으며
“이걸 언제 월 10만, 50만까지 키울 수 있을까…”
한숨 쉬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연 700만원,
월 기준 60만원에 가까운 배당을 받고 있어요.
그 과정에서 깨달은 하락장에서 배당 투자자가 절대 해선 안 될 3가지 실수,
오늘은 그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1. 하락장이라고 매수를 멈추는 것
왜 안 될까?
하락장은 배당투자자에게 최고의 기회입니다.
주가가 내려가면 배당수익률은 올라가고,
같은 금액으로 더 많은 주식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시: SCHD
- 보통 배당률: 연 3.5%
- 최근 하락장에서 배당률: 연 4.1% 돌파
- 배당 성장률: 연 10% 가정 시 → 복리 효과 극대화 가능
이런 시기에 매수를 멈춘다면?
복리의 씨앗을 심을 기회를 놓치는 셈입니다.
핵심 전략
- 분할매수 + 자동적립으로 심리적 부담 최소화
- G2 전략(SCHD + 고배당주) 활용
- 환율이 안정된 지금 같은 시기엔
오히려 매수 유리한 조건
❌ 2. 수익이 났다고 매도하는 것
왜 안 될까?
배당투자의 본질은 수량을 늘리고, 현금 흐름을 축적하는 것입니다.
주가가 올랐다고 매도하면,
그 이후 받을 배당금과 성장 기회를 포기하는 셈이죠.
실전 사례: 엑슨모빌(XOM)
- 코로나 시기 매수
- 현재 배당수익률 약 9%
- 총 수익률 191%
- 연 20~30만 원 현금 흐름을 계속 발생 중
- 원금의 3분의 1 이상 이미 회수
매도하지 않았기에 가능한 결과입니다.
배당주는 시간과 함께 자랍니다.
팔지 마세요. 들고 가세요.
❌ 3. 성장주 포모에 흔들리는 것
왜 안 될까?
배당주 수익률이 느려 보여도,
꾸준함이 누적되면 성장주 못지않은 복리 성과를 냅니다.
하지만 옆집 투자자가 성장주로 수익 냈다는 말에
흔들리기 시작하면,
배당 전략은 무너집니다.
대안적 사고
- 배당으로 받은 현금으로 성장주를 매수하는 건 OK
- 하지만 배당주에서 갈아타는 건 금지
“느리지만 정확하게 돈을 불리는 방식이
바로 배당투자입니다.”
📈 보수적 시나리오로 본 배당 성장 시뮬레이션
현재 | 약 700만원 | 약 60만원 |
10년 후 | 약 1100만원 | 약 91만원 |
20년 후 | 약 1900만원 | 약 158만원 |
30년 후 | 약 3000만원 | 약 250만원 |
※ 배당금 연 5% 성장 + 배당금 재투자 가정
→ “배당이 월급을 넘어서는 날”을 향한 여정입니다.
💬 결론
하락장은 무섭지만,
배당투자자에겐 기회의 이름을 달고 다가옵니다.
✅ 절대 하지 말아야 할 3가지 다시 정리
- 하락장이라고 매수 멈추기 ❌
- 수익이 났다고 매도하기 ❌
- 성장주가 오른다고 포모로 갈아타기 ❌
지금도 여전히 월 몇 만원 수준의 배당을 받고 있다면
“이게 무슨 부귀영화야…” 싶을 수 있어요.
하지만 그 씨앗이 쌓이고, 불어나고, 나중에
월 100만원, 200만원, 300만원이 되는 날이
분명히 올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