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코노미 그로우 입니다.
오랜기간 부동산 가격과 규제에 대한 문제가 대한민국 전체 경제를 흔들 위기가 다가오고 있는데요.
그 내용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1. 부동산발 자산 부실, 전체 경제 흔든다
- 2021~2022년 고점에 집을 매입한 약 80만 가구는
고금리와 집값 하락으로 부실화될 가능성이 큼
특히 이들은 대출 의존도가 높고, 자산을 방어할 여력이 낮음 - 반면 전체 2,300만 가구 중 약 1,900만 가구는 상대적으로 안정적
따라서 정부는 400만 가구의 고통을 조기 정리하는 편이
전체 경제의 안정성에 유리할 수 있음 - 고령층이 보유한 4,000조 원 이상의 자산이
시장에 풀리지 않고 비유동화된 상태
자금 흐름의 정체가 내수 위축을 심화시키고 있음
2. 수출 둔화와 내수 불균형, 이중 구조의 붕괴
- 한국 경제는 여전히 수출 중심 구조
그러나 미·중 관세 분쟁과 글로벌 수요 위축으로
수출 회복은 장기적으로도 쉽지 않음 - 내수는 건설·소비·정부지출이 핵심인데
현재 모두 축소되거나 둔화 중
GDP의 약 20%를 차지하는 건설경기가 무너지면
중산층 기반까지 동시에 흔들리게 됨
3. 소비 양극화, 통계 조작의 그림자
- 최근 산업활동 동향에서 소비 증가 수치가 나왔지만
내부 내용을 보면 스마트폰·자동차 등 일시적 품목 때문 - 반면, 신발·가방·식품 등 생필품 소비는 감소
편의점 매출조차 전년 대비 마이너스 7% 하락 - 정부는 전월 데이터를 조작하거나
시각적 착시를 주는 방식으로
통계를 포장하고 있음
4. 환율·유동성·통화 신뢰, 시스템의 경고음
- 한국은 환율 방어를 인위적으로 못 하고 있음
그만큼 내수기반·실탄이 부족하다는 의미 - 정부·기업·가계 모두 유동성에 여유가 없고
수출도 회복이 어려운 상황 - 원화의 신뢰도가 흔들릴 경우
외환 위기급 상황으로 번질 수 있음
5. 대공황? 각자도생의 시대가 온다
- 경제학자들 중 일부는
현 상황을 "대공황 전야"로 해석 - 내수 기반의 붕괴, 중산층의 몰락,
통화 신뢰의 약화가 동시에 일어날 경우
극심한 소비 위축과 자산 붕괴로 이어질 수 있음 - 로스차일드 가문의 말처럼
“거리에 피가 흐를 때 주식을 사라”는 조언은
곧 위기 속 기회를 뜻하지만
지금은 피가 흐르기 전의 정적에 가까움
🧭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관점
- 위기 상황에서 정부 개입과 지원은 제한적
- 자산을 가진 이들은 조기 정리를 통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해야 함 - 중산층이 무너지면 경제는 연쇄적으로 붕괴하므로
소비 구조의 회복과 내수 생태계 강화가 시급함 - 지금은 현실을 직시하고, 개인 단위의 생존 전략을
구축해야 할 시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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