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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계부채 1,870조” 지금 집 가진 사람들의 최악 시나리오 - '집값 바닥'이라는 말, 누가 퍼뜨리고 있는 걸까요?

by 이크로(이코노미그로우) 2025. 4. 20.

안녕하세요. 이코노미 그로우 입니다.

오랜기간 부동산 가격과 규제에 대한 문제가 대한민국 전체 경제를 흔들 위기가 다가오고 있는데요.

그 내용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1. 부동산발 자산 부실, 전체 경제 흔든다

  1. 2021~2022년 고점에 집을 매입한 약 80만 가구는
    고금리와 집값 하락으로 부실화될 가능성이 큼
    특히 이들은 대출 의존도가 높고, 자산을 방어할 여력이 낮음
  2. 반면 전체 2,300만 가구 중 약 1,900만 가구는 상대적으로 안정적
    따라서 정부는 400만 가구의 고통을 조기 정리하는 편이
    전체 경제의 안정성에 유리할 수 있음
  3. 고령층이 보유한 4,000조 원 이상의 자산이
    시장에 풀리지 않고 비유동화된 상태
    자금 흐름의 정체가 내수 위축을 심화시키고 있음

2. 수출 둔화와 내수 불균형, 이중 구조의 붕괴

  1. 한국 경제는 여전히 수출 중심 구조
    그러나 미·중 관세 분쟁과 글로벌 수요 위축으로
    수출 회복은 장기적으로도 쉽지 않음
  2. 내수는 건설·소비·정부지출이 핵심인데
    현재 모두 축소되거나 둔화 중
    GDP의 약 20%를 차지하는 건설경기가 무너지면
    중산층 기반까지 동시에 흔들리게 됨

3. 소비 양극화, 통계 조작의 그림자

  1. 최근 산업활동 동향에서 소비 증가 수치가 나왔지만
    내부 내용을 보면 스마트폰·자동차 등 일시적 품목 때문
  2. 반면, 신발·가방·식품 등 생필품 소비는 감소
    편의점 매출조차 전년 대비 마이너스 7% 하락
  3. 정부는 전월 데이터를 조작하거나
    시각적 착시를 주는 방식으로
    통계를 포장하고 있음

4. 환율·유동성·통화 신뢰, 시스템의 경고음

  1. 한국은 환율 방어를 인위적으로 못 하고 있음
    그만큼 내수기반·실탄이 부족하다는 의미
  2. 정부·기업·가계 모두 유동성에 여유가 없고
    수출도 회복이 어려운 상황
  3. 원화의 신뢰도가 흔들릴 경우
    외환 위기급 상황으로 번질 수 있음

5. 대공황? 각자도생의 시대가 온다

  1. 경제학자들 중 일부는
    현 상황을 "대공황 전야"로 해석
  2. 내수 기반의 붕괴, 중산층의 몰락,
    통화 신뢰의 약화가 동시에 일어날 경우
    극심한 소비 위축과 자산 붕괴로 이어질 수 있음
  3. 로스차일드 가문의 말처럼
    “거리에 피가 흐를 때 주식을 사라”는 조언은
    곧 위기 속 기회를 뜻하지만
    지금은 피가 흐르기 전의 정적에 가까움

🧭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관점

  • 위기 상황에서 정부 개입과 지원은 제한적
  • 자산을 가진 이들은 조기 정리를 통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해야 함
  • 중산층이 무너지면 경제는 연쇄적으로 붕괴하므로
    소비 구조의 회복과 내수 생태계 강화가 시급함
  • 지금은 현실을 직시하고, 개인 단위의 생존 전략
    구축해야 할 시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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